규현 “2년간 너무 노래하고팠다, 주말 소중함 뼈저리게 깨달아”[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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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2년간 너무 노래하고팠다, 주말 소중함 뼈저리게 깨달아”[EN:인터뷰①]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5월 20일 새 싱글 ‘너를 만나러 간다(The day we meet again)’를 발매한다. 2017년 5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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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14일 서울 강남구 SM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진행된 신보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2년 동안 연예계 활동을 안 하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되게 좋은 시간이었다. 새로운 곳에서 내가 전혀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해봤고, 퇴근한 이후에는 지인들의 공연도 많이 봤다. 멤버들의 공연을 보는 게 제일 좋았다. 난 슈퍼주니어 공연을 처음 봤다. 얼른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다신 없을 이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자는 생각으로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컴백할 때도 2년간 절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저도 노래를 너무 하고 싶었어요. 새 앨범을 내고 음악 방송 활동을 하진 못하게 돼 아쉽지만 제 음원을 기다려준 분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내는 곡이니까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체 복무를 하며 주말과 공휴일의 소중함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규현은 "주말, 공휴일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복무 기간을 카운트하며 복무하면 시간이 너무 안 갈 것 같더라. 일단 눈 앞에 있는 금요일만 보고 살았다. 금요일이 되면 주말이 되는 거니까 목요일부터 신나더라. 목요일부터 들떠 있고 금요일 출근해 열심히 하고 일요일이 되면 슬퍼지기 시작하고 월요일이 되면 말도 안 한다. 직장인들의 그 마음을 2년 동안 같이 좀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생활하면 사실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는 신경을 안 쓰고 활동하게 된다. 또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있다 보니까 시각장애인 분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선생님들과 함께하면서 선생님에 대한 많은 것도 알게 됐다. 길 가다가 선생님분들을 보게 되면 도와드리기도 하고 이해도가 높아졌다. 군 복무였지만 배운 점, 느낀 점도 되게 많았다. 재충전이 된 시간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신보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곡은 '애월리(Aewol-ri)'다. 규현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애월리'는 짝사랑하는 이와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을 애써 숨겨 보려는 화자의 속내를 덤덤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규현은 '애월리'에 대해 "다들 사람들이 살아가며 짝사랑을 해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해봤다. 누군가를 해본 적도 있고 받아본 적도 있는데 짝사랑이라는 게 한쪽의 일방적인 사랑이라 짝사랑하는 입장에서 계속 표현해도 받는 입장에서는 거절하고 멀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거절하는 입장에서도, 하는 입장에서도 너무 슬픈 이야기인 것 같다. 나도 그런 적이 있지만 멀어지게 될까 두려워 사랑한다고 말을 못 했다. 제주도 휴가 때 같이 작업하는 형이랑 가서 이런 이야기를 써보면 어떨까 이야기를 하며 '애월리'라는 노래가 탄생하게 됐다. 애월리 숙소에서 묵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 애월리 바다가 보이고 그런 환경이 있어 가사에도 애월리 밤바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그곳에서 곡을 만들었기 때문에 최종적 제목이 '애월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원래 문과적인 감성이 없는 사람이라 '감성 제로'라는 느낌을 스스로 받는다. 그래서 작사 쪽은 아예 꿈도 안 꿨는데 작곡을 하면서 내가 흥얼거린 가사들이 다행히 곡이랑 좀 어울리는 것 같다는 회사의 좋은 이야기가 있어 작사가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너무나도 행복하다. 내가 써서 타이틀곡이 된 게 아니라 회사의 블라인딩 시스템을 거친 곡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작사한 곡이라 애착이 가는 곡이다"고 덧붙였다.

또 규현은 실제 연애 경험 관련 질문에 "연애를 한 번도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하긴 했는데 연애 안 한 지 오래되긴 했다. 솔직하게 다 걸고 오래됐다. 오래돼서 어떻게 연애하는 건지 기억이 안 난다. 밤에 '잘 자' 같은 말을 하면 어색할 것 같다. 친구들 만나면 인증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너무 어색할 것 같고 진짜 기억이 안 난다. 연애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어디서 누굴 어떻게 찾아야 할지, 소개를 받아야 하는 건지 감도 없어졌다. 사회복무요원 기간 동안 퇴근하고 여가 시간이 있으니까 연애도 많이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복지관 직원을 만날 수도 없고 결국 못 했다. 나도 안 하려고 생각은 했지만.. 그 기간이 나 자신을 더 발전시키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안 해야지 생각했는데 안 한 게 아니라 못 했다. 지금도 누구 있으면 하고 싶다. 오래 안 했으니까 팬들도 이젠 시켜줄 것 같다. 이상형은 배려심 많은 여자"라고 답했다.

이로써 규현은 지난 7일 소집 해제 후 2주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규현은 "2년 동안 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기 일이 쉬웠다거나 편했다는 말이 아니라 내 인생에서 다신 없을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열심히 복무하며 틈틈이 피아노 보컬 레슨도 받고 피부 관리도 받으며 바쁘게 지냈다. 금요일만 보면 사니까 주말에는 지인들도 만나고 시간을 알차게 썼던 것 같다. 소집 해제 후 사실 해외여행도 가고 싶긴 했지만 일단 노래를 빨리 들려드리고 싶고 얼른 다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쉬고 싶고 놀고 싶기보다 일이 더 하고 싶더라. 보기에는 너무 급하게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난 새 앨범에 대한 구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성대 이상 증세로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 목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규현은 "그때는 가성도 잘 안 나왔고 악쓰면서 노래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다 할 수 있는 되게 좋은 컨디션이다. 이번 달 노래하게 될 일이 많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입소하기 전 폭풍 같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갔다. 공연 때 스스로 실망스러운 공연도 몇 번 하고 그랬다. 목을 많이 써 실력이 많이 줄어들었나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 2년 동안 목을 쓸 일이 없으니까 왔다 갔다 할 때 차에서 많이 노래를 불렀다. 아무리 잠을 못 잔 날에도 소리가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 스스로 이렇게 말하니까 좀 그렇긴 한데 10년 넘게 나랑 작업한 기사님도 목 관리 너무 잘했다고 어떻게 했냐고 하더라. 아무것도 안 했다고 휴식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SPO★톡] 규현 "'강식당' 촬영 비밀엄수, 김희철+친누나에 거짓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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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 규현 "'강식당' 촬영 비밀엄수, 김희철+친누나에 거짓말까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서 2년 동안의 복무를 마치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규현이 최근 '강식당2' 촬영에 합류한 것에 대해 "비밀 유지를 하느라 매니저도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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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소집해제 하고 그날부터 바로 일을 시작했다. '강식당' 촬영 가는 게 완전 비밀유지를 해야해서 찍으러 가는데 저희 매니저도, 스태프들도, 아무도 몰랐다. 담당 실장 형과 둘만 알아서 다른 매니저들도 '규현이가 강식당 찍으러 갔다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특히 (김)희철 형과 자주 연락하다보니 '소집해제날 뭐하냐,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하는데도 둘러댈 수 밖에 없었다. 가족 단체 대화방에서도 친누나가 '너 강식당 가니?'라고 물어봤는데 '안 간다고!'하고 화도 내고 그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규현은 '강식당2' 및 '신서유기7' 합류에 대해 "시청률이 계속 오르더라"며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나오지 않는 시즌에도 저를 매회 출연시켜주시고 복무 중에 따로 연락도 자주 하면서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강식당2' 첫 촬영에 대해 "첫 날은 야심차게 고민하다가 멘트를 던지면 조용해져서 '와 진짜 큰일났다'고 생각했는데, (강)호동이 형이 '급하게 하지 마라. 있는 대로 하면 된다. 편집이 살려줄테니 제작진 믿고 하면 된다'고 해서 열심히 요리만 하다가 왔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게 했던 것 같다"고 밝히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SPO★톡] 규현 "섭외 러시? 내 인기 미화됐다, 다들 착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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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 규현 "섭외 러시? 내 인기 미화됐다, 다들 착각하고 있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동안의 복무를 마치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규현이 소집해제 후 밀려드는 섭외 요청과 관련해 "다들 제가 잘하는 줄 착각하고 계신다"고 너스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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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지난 7일 소집해제 후 '라디오스타' '강식당' '신서유기', '짠내투어'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쏟아지는 섭외를 받으며 예능 대세로서의 인기를 과시했다.

예능계에서 각광받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규현은 "다들 착각하고 계신다. 되게 미화됐다"라고 운을 떼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과거가 미화돼서 잘하는 줄로 착각하고 계셔서 '짠내투어'도 제작진이 '얘 뭐야' 하고 놀라실 수 있다. 즐기면서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규현은 "그 외에도 여기저기서 찾아주시는데 저는 걱정이 많이 된다. '저 분들의 뜻에 부합하지 못할텐데' 싶지만 편집의 힘을 믿고 있다"며 "요즘 다들 편집을 잘하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N인터뷰]③ 규현 "슈주 15년간 다사다난…함께해 다행이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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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③ 규현 "슈주 15년간 다사다난…함께해 다행이란 생각"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다시 본업으로 돌아왔다. 정말 행복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소집해제 후 복귀했다. 그의 복귀로 슈퍼주니어는 8년만에 모든 멤버들의 군복무를 마친 '군필돌'이 됐다. 규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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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 중 객석에서 본 슈퍼주니어의 콘서트는 어땠나. 

▶우리 멤버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이때밖에 없었기 때문에 재미있게 봤다. 멤버들이 유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멤버들이 나 없이도 유쾌하고 잘 이끌어가더라. 

-슈퍼주니어는 제대 후에도 한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수 아이돌이다.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워낙 가족적인 회사이고 우리는 멤버들끼리 단체 채팅방도 있긴 해서 얘기도 많이 했다. 멤버들이 나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더라. 슈주 완전체라면서 기다려줬다. 응원도 많이 해줬다. 그 기간 힘이 많이 됐다. 한 소속사에 꾸준히 남아서 이특 형 시작부터하면 8년이 걸린 것인데. 멤버들끼리 진짜 많이 싸운다. 치고 받고는 아닌데, 바로 불만얘기하고 푸는 스타일이다. 꿍한게 없다. 꿍한게 생겨도 10년 넘게 봐온 멤버들이라서 그러려니 하는 것이 생긴다. 이해하는 마음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끝날때까지 함께 있게 된 것 같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은 슈퍼주니어가 다인조 그룹의 시발점인데, 멤버 수가 많다보니까 장단점이 있었을 것 같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15년째 이 팀을 유지하는데 다인조라는 점은 어떤 이점이었나. 

▶다사다난했다. 예능적으로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까 구설수도 있었다. 악동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속상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오히려 친근감 있게 봐주는 것 같다. 공백없이 슈퍼주니어 이름으로 했다. 팬들도 더 유지를 잘 하면서 다른 멤버들 보면서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곰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존버'해줘서 고맙다. 멤버 많은 덕분에 팬들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곧 나올 완전체 앨범에 힘을 많이 쏟을 예정이다. 

 

-슈주 멤버들 속 규현의 위치는 어떤 것 같나.

▶슈주 내에서 '똘끼'가 정말 하위권이다. 멤버들이 정말 특출나지 않나. 초반에는 슈주에서 내이름도 아마 많이 몰랐을 것이다. 다른 멤버들이 다 스케줄에 가고 나혼자 숙소에 남아있을 때도 많았다. 그럴때마다 어떤 일이 들어와도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 많았다. 첫 개인 스케줄이 뮤지컬이었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 궁시렁대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 멤버들이 많은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불만도 있었다. 이제는 센터 욕심도 없고 어느 자리에 있든 열심히 하면 알아봐주는 것 같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예능도 많이 했기 때문에 가수 활동도 많이 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다. 의욕이 많이 앞서있다. 들어오는 것은 힘 닿는대로 많이 하고 싶다. 뮤지컬도 내년정도에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다.

 

[N인터뷰]① 규현 "소집해제 실감 안나…주말의 소중함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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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① 규현 "소집해제 실감 안나…주말의 소중함 알게됐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다시 본업으로 돌아왔다. 정말 행복해."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최근 소집해제 후 복귀한다. 그의 복귀로 슈퍼주니어는 8년만에 모든 멤버들의 군복무를 마친 '군필돌'이 됐다. 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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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전날 밤에 심경이 어땠는지.

▶대체복무를 하는 동안 부모님이 사는 집에서 출퇴근을 했다.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숙소로 들어가게 됐다. 본집에서 집을 싸면서 엄마도 슬퍼하고 그랬다. 아들을 자주 못보니까. 엄마가 '아들 꿈을 향해 달려나가라'고 해주셨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내 꿈을 향해 다시 시작하는 날이니까 잠도 잘 안왔다. 8시에 출근해야하는데 새벽 6시까지 잠을 못잤다. 2년이라는 시간을 돌이켜 보면 주말만을 바라보면서 살았던 것 같다.

 

-솔로 앨범은 언제 작업한 것인지. 

▶소집해제를 하자마자 그날 바로 녹음을 했다. 틈틈이 계속 작업을 했다. 소집해제를 하고 하루도 안쉬고 일을 하고 있다. 

 

규현 "'강식당2' 피오, '왜 이렇게 잘하나' 싶어…나도 의지했다"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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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강식당2' 피오, '왜 이렇게 잘하나' 싶어…나도 의지했다"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2년 간의 공백을 딛고 드디어 돌아왔다. 20일 새 싱글 '너를 만나러 간다(The day we meet again)'를 발표하고 규현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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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복무하는 동안 들어온 새얼굴 블락비 피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규현은 "피오는 군복무 들어가고 인원수도 더 필요할 때 들어갔는데 내가 방송으로 봐도 너무 잘하더라"며 "'왜 이렇게 잘하지'란 생각도 했었는데 가서 해보니까 피오가 정말 형들을 잘 챙기고 나도 피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왜 피오를 좋아하는지도 알게 됐다. 피오의 진면목을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칭찬했다. 

규현은 "사회복무 전 예능도 많이 하다 가서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가수 활동, 투어도 하고 싶다"며 "공백기가 있다보니 의욕만 많이 앞서있는 상태다. 들어오는 건 힘닿는데 까지 최대한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힘줘 말했다. 뮤지컬은 2016년이 마지막이라 공백기가 길어 올해는 쉬고 내년 쯤 고려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마지막 군필자인 규현은 슈퍼주니어 숙소로도 다시 들어갔다. 현재 려욱과 함께 살며 곧 들어올 은혁을 기다린다. 

 

[팝인터뷰②]규현 "슈퍼주니어, 올해 안에 완전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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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규현 "슈퍼주니어, 올해 안에 완전체 컴백"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팝인터뷰①에 이어) 규현은 타이틀곡 '애월리'에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애월리'는 짝사랑 하는 이와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을 애써 숨겨 보려는 스토리를 덤덤한 가사로 풀어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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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싱글 발매에 어떤 응원을 전했냐는 질문에 규현은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제가 설레발을 안 치는 스타일이다. 첫 번째 앨범 만들다가 엎어진 쓰라린 기억이 있어서 (앨범 작업에 대해) 가족한테도 말하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말을 안 했다. 확정이 되면 안심하고 말하는 스타일"

 

그러면서도 규현은 "최근에 군복무를 하면서 희철이 형이 저를 많이 챙겨줬다. 교통사고로 사회복무요원이 됐고, 각종 예능에서도 활동하는 점이 비슷해 동질감을 느꼈나보다. 형한테 곡을 들려줬는데 좋다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가 규현을 마지막으로 전원 '군필돌'이 되면서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규현은 "저도 회사에 왜 슈주가 5월에 안 나오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나오자 마자 갑자기 만들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 내부의 전체적인 앨범 계획도 있다. 그래서 제 앨범이 먼저 나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규현의 소집해제를 한 달 전부터 기다려왔다. 규현은 형들의 축하 속에 컴백했다고 밝혔다.

"저희 단체 카톡방이 있다. 축하도 많이 해주고 전화도 따로 오더라. 소집해제 한 달 전부터 '드디어 온다' '우리 완전체 다 모인다' '막냉이 들어온다' 하면서 저를 기다렸다"

 

[팝인터뷰③]규현 "동방신기 콘서트 보고 감동…댄스 레슨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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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규현 "동방신기 콘서트 보고 감동…댄스 레슨도 끊었다"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팝인터뷰②에 이어) 규현은 사회복무요원 기간 동안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을 하게 돼서 현역 분들 보기에는 너무 편하게 군생활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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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다. 되게 즐거웠다. 동방신기 콘서트를 봤는데 감동과 충격이었다. 너무 멋있더라. 그 주말부터 바로 댄스 레슨을 시작했다. 나도 팬들에게 저렇게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춤도 되게 열심히 준비할 계획. 춰봤는데 되더라. 해봐야 하지 않겠냐"

 

"가기 전에 많은 회사 직원 분들도 그렇고, '(지금 인기의) 반은 없다고 보면 된다'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팬미팅을 가기 직전 열었던 똑 같은 곳에서 이번에 열었는데 생각 외로 많이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2년 동안 제가 완전히 연예계와 떨어져서 있었는데도 기다려주셨다는 게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제가 잘 있다 왔으니까 제가 피곤한 걸 떠나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 열일 할 예정이다"

 

"2년 동안 잊혀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를 기억해주시더라. 감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다. 요즘에는 한국 전통주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돼서 공부하려고 생각 중이다. 슈퍼주니어가 해외 팬도 많다보니까 우니나라 전통주를 홍보하고 하면 좋을 것 같다"

 

규현 밝힌 ‘라스’ 고사 이유 “안티 엄청 많아져 눈물+스트레스”[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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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밝힌 ‘라스’ 고사 이유 “안티 엄청 많아져 눈물+스트레스”[EN:인터뷰②]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 출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안티가 많아져 힘들었다"고 밝혔다. 5월 7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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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라디오스타'를 6년 가까이 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에게 내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고, 나도 시작하고 되게 즐겁게 했다. 근데 몇 년 지나다 보니 어느 순간 내 안티가 갑자기 엄청 많아졌더라. 왜 갑자기 안티가 많아졌나 싶었는데 프로그램 특성상 게스트가 나오면 약 올려야 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거였다. 난 예능적인 거니까 다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게 알게 모르게 계속 쌓여왔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내가 수많은 안티 분들의 욕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 너무 가슴 아파하며 혼자 집에서 울기도 하고 속상해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수요일 녹화인데 화요일만 되면 잠도 안 오고, 군 복무 시작하기 전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과 MC들에게도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규현은 "이번에 제작진 분들이 제안을 주셨는데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즐기며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다행히 이해를 해주더라. 많은 분들이 키워줬더니 배신했다고 말하더라. 좀 속상하긴 한데 난 지금까지도 날 많이 발전시켜준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MC가 돼 게스트들을 공격하는 건 못하겠지만 언제라도 불러주면 나갈 거라고 형님, 제작진 분들에게 다 말씀드렸다. 나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안 좋게 안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젠 스트레스 안 받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HI★인터뷰①] 규현 “10년 만 슈주 완전체, 멤버들 양보로 가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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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인터뷰①] 규현 “10년 만 슈주 완전체, 멤버들 양보로 가능했죠”

가수 규현이 슈퍼주니어 막내이자 솔로 발라더로서 본격적인 활동 2막을 시작한다. 규현은 20일 오후 새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The day we meet again)'를 발표하고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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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재계약을 마쳤다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모두 팀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규현은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내가 그 일원이자 슈퍼주니어라는 보금자리가 있다는 게 소중하다. 더 좋은 조건으로 다른 계약을 할 수 있었지만, 멤버들이 조금씩 양보해서 재계약을 했던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의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인터뷰③] 규현 "슈퍼주니어 완전체 기대된다, 다시 태어나도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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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규현 "슈퍼주니어 완전체 기대된다, 다시 태어나도 슈퍼주니어"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드디어 돌아왔다. 규현은 7일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했다. 막내 규현까지 군 복무를 마치며 슈퍼주니어는 드디어 완전체로 다시 만나게 됐다. 10여 년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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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활동과 단체활동 다 비슷하다. 아무래도 단체활동은 멤버들을 더 의지하면 되는데 개인활동은 내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다 보니 책임감을 더 갖게 되고 걱정되긴 한다. 일본 공연을 할 때 성대결절이 심하게 와서 망친 공연이 하나 있었다. 선배들은 목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여쭤봤는데 콘서트 전에는 확실히 휴식을 가진다 하시더라. 나는 뮤지컬과 예능을 다 하다 보니 걱정이 많았다. 쉬면서 목상태가 나아지는 걸 보고 휴식이 필요하다 싶었다. 콘서트를 앞두고는 다른 활동은 줄여볼까 생각 중이다."


"불편한 건 하나밖에 없다. 직업병이라고 해야 하나. 길을 다닐 때 고개를 숙이거나 휴대폰을 보거나 앞을 똑바로 못 보고 다닌다. 항상 세팅된 상태로 다닐 수 없는데 그런 순간 나를 보시는 분들이 못생겼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니까 무서워서 평소 고개를 숙이고 다는 게 일상이 됐다. 그런 것 빼고는 팬분들에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사랑을 받고 있고, 하고 싶은 노래 하고, 먹고 싶은 것 먹고 너무 좋은 직업이다. 다시 태어나도 하고 싶다."

 

[인터뷰③] "늦었지만, 오래 함께 했기에"…규현에게 '슈퍼주니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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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늦었지만, 오래 함께 했기에"…규현에게 '슈퍼주니어'란

[인터뷰③] "늦었지만, 오래 함께 했기에"…규현에게 '슈퍼주니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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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후에는 퇴근 시간 등을 이용해 슈퍼주니어는 물론, 여러 가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슈퍼주니어 공연에서는 막내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려욱과 규현이 부재했던 '슈퍼쇼7'에서는 매니저의 모습을 내세워 두 사람의 목소리가 나왔다. 려욱이 돌아온 뒤 개최한 '슈퍼쇼7S'에서는 무대 구성이 달라졌는데, 슈퍼주니어 내 보컬 유닛인 '슈퍼주니어 K.R.Y'의 무대인 것처럼 꾸며 규현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에 규현도 많은 감동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규현은 "제가 생각한 그림은 아니었어요"라며 "사장님께서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모든것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 완벽한 공연인 줄 알았는데, 객관적으로 보니까 완벽했다고 생각했던 것에서 부족한 것들이 보여서 반성을 많이 했다. 저 없이도 잘 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긴 했지만, 다시 멤버들과 2년이 지나면 같이 할 수 있으니까 그 순간을 즐겼던 것 같다"고 다소 객관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규현은 "처음 팀에 들어온 그날이 기억이 나는데, 갑자기 안무를 하나 가르쳐 줬다. 'Cuz I can't stop' 이런 노래를 들려주면서 어디를 가자고 해서 어디에 가냐고 물어보니까 슈퍼주니어 형들을 만나러 간다고, 오늘부터 슈퍼주니어가 된다고 했다"라며 "갑자기 그러니까 이미 12명이니까 엄청 싫어할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멤버들 앞에서 말도 못하고 그랬는데,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저를 멤버로 인정해주고 끼워준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때부터 잘 지낸 것 같다. 보금자리라고 생각한다. 늦게 시작했지만, 그 이후로 12년을 함께 했기 때문에 가족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규현의 또 다른 애착 대상이자, 타이틀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은 올해는 보기 힘들 전망이다. 규현은 "뮤지컬에 대한 애착이 많기 때문에 복귀를 할 것 같다. 감사하게도 콜도 많이 들어왔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다. 활동 시기와 겹쳐서 뮤지컬은 올해는 어렵고, 아마 내년부터 할 것 같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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